[주민참여활성화사업] 주민모임 활동가, 지역사회로 나가다 - '2차 10월 연합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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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상계종합사회복지관
- 작성일 25-12-08 15:17
-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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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오후, 당고개 공원 야외무대에는 하나둘 부스가 세워지고 있었어요.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그 위로 주민모임 활동가들의 기대감이 더 크게 느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주민과 함께하는 넉넉(KNOCK KNOCK) 페스티벌’,
우리가 함께 준비한 **‘연합의 날’**의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행사가 시작되자, 주민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각 부스로 이어졌습니다.
에코맘의 EM 주방세제 만들기, 흙이랑의 따뜻한 다도와 작품 전시,
에코푸드클럽의 친환경 먹거리 이야기,
해.담.이의 마음을 나누는 먹거리 부스,
생명존중활동가의 엽서그림치료,
클린up의 업사이클링 체험까지.
6개의 모임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주민들을 맞이하며
“우리 모임은 이런 모임이에요” 하고 조심스레, 그러나 자부심 있게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활동가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운영하며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이었습니다.
‘성장의 날’에서 함께 고민했던 아이디어들이 실제 부스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고,
활동가들의 긴장도 어느새 즐거움으로 바뀌었지요.


총 12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했고,
부스를 돌며 도장을 모으는 아이들, 도예 작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어르신,
환경 이야기에 깊게 고개를 끄덕이는 주민들까지.
공원은 어느새 작은 축제처럼 따뜻한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갈 무렵, 활동가들은 서로의 부스를 둘러보며
“우리 정말 해냈다”는 눈빛을 주고받았습니다.
준비부터 운영, 마무리까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행사였기에
이날의 성취감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연합의 날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 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그 답을 함께 찾아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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